![사진=채널A '4인용식탁'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311/BF.34997231.1.png)
6일 방송된 채널A 시사·교양 프로그램 '4인용식탁'은 요리연구가 이혜정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개그우먼 홍윤화, 한의사 한진우, 배우 김영옥이 그의 절친으로 출연했다.
![사진=채널A '4인용식탁'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311/BF.34997233.1.png)
이혜정은 "이게 이 집의 매력이다. 그래서 이 집에 산다"라면서 근처에 있는 산 덕분에 사계절을 즐길 수 있다며 자랑했다.
특이하게도 집 안에는 엘리베이터가 있었는데. 이혜정은 “이건 애비가 저한테 해준 너무 고마운 선물이다. 짐 들고 다니기 힘들다고 이건 해야 한다고. 이거 하나 해주고 짐 들고 갈 때마다 생색낸다”고 했다.
![/ 사진=채널A '4인용식탁'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311/BF.34997229.1.jpg)
가장 아끼는 그릇은 결혼할 때 친정어머니가 준 것이라고. 이혜정은 "친정어머니가 영친왕의 부인 이방자 여사님이 교류하실 때라서 그 분께 선물로 받았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혜정은 “마당에 아비가 인건비 비싸다고 (직접 한다고) 배관 파이프 사다 놓은 지가 두 달이다. 곡괭이도 오늘 아침에 한 10분? 두 번 파고. 우리 마당이 낭패다”고 불평했지만 김영옥은 “두 번 했잖아. 그럼 됐지. 그럼 또 달라지는 거다. 매일 하실 거다”고 위로했다.
이혜정이 “난 못 살아요”라고 불평하자 김영옥은 “못 산다고 하고 산지가 얼마인데 거짓말하지 마라”고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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