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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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 홍석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간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큐브엔터는 6일 "당사는 홍석의 향후 활동에 대해 충분한 논의와 대화를 나눴고 그 결과 상호 협의하에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2016년 펜타곤으로 데뷔해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열정과 재능을 아낌없이 발휘한 홍석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당사는 홍석의 더욱 눈부신 도약을 기대하고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새롭게 출발하는 펜타곤 홍석을 위한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홍석은 2016년 10월 펜타곤 멤버로 데뷔했다. 펜타곤은 진호, 후이, 홍석, 신원, 여원, 옌안, 유토, 키노, 우석으로 구성된 9인조 보이그룹이었다. 홍석에 앞서 여원, 옌안, 유토, 키노, 우석도 지난 10월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종료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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