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이선빈, 유명 매거진 창업주와 절친…"지금의 날 있게 해줘, 가족 같은 사이" ('살롱드립2')
입력 2025.03.05 18:30수정 2025.03.05 18:30
사진=텐아시아DB
이광수와 공개 연애 중인 이선빈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아이디에 '아이즈매거진'이라는 문구가 붙게 된 비화를 밝혔다.
지난 4일 공개된 유튜브 예능 '살롱드립2'에서는 tvN 드라마 '감자연구소'에서 주연을 맡은 배우 강태오와 이선빈이 함께 출연해,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개인적인 에피소드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사진=웹예능 '살롱드립2' 캡처
장도연은 이선빈에게 인스타그램 아이디와 관련한 질문을 던졌다. 이선빈의 인스타그램 아이디는 'sunbin_eyesmag'로, 이름 뒤에 'eyesmag'라는 단어가 붙어 있어 많은 사람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장도연은 "이름 뒤에 왜 패션 매거진 이름이 붙어 있는 거냐"며 그 배경을 궁금해했다.
사진=웹예능 '살롱드립2' 캡처
이선빈은 이에 대해 "예전부터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았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원래 아이즈매거진이 하나의 패션 크루였다. 내가 프리랜서 모델로 활동하던 시절, 나랑 지교라는 친구, 그리고 준영이라는 친구까지 지금의 아이즈매거진 대표가 된 친구들 모두가 함께 패션 크루로 활동했었다"고 설명했다.
사진=웹예능 '살롱드립2' 캡처
이선빈은 또 "그렇게 우리끼리 시작했던 활동이 점점 커지면서, 지금의 아이즈매거진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패션 크루로 출발해 매거진으로 자리 잡은 아이즈매거진의 성공에 대해 이선빈은 "정말 뿌듯하더라. 내가 연예인으로 데뷔한 후에도 아이즈매거진 활동이 큰 발판이 되어줬다. 덕분에 에이전시와의 연결도 자연스럽게 이뤄졌고, 다양한 기회를 접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내비쳤다.
이선빈은 "지금도 계속 연락을 주고받으며 지내고 있다. 서로 가족 같은 사이"라고 말하며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이를 듣던 강태오는 "진짜 멋있다"며 감탄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