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707과 미 특수부대는 두 번째 본미션인 ‘대테러 연합작전’에서 승리해, ‘부전승’ HID와 함께 4강에 올랐던 터. 여기에 ‘대테러 연합작전’에서 패한 UDT와 UDU 중 데스매치에서 살아남은 단 한 부대만이 4강에 진출하게 되는데, 드디어 4강 라인업이 확정되자 이들은 전북 새만금의 벌판에 집결한다. 여기서 최영재 마스터는 “4강에 앞서 강력한 베네핏인 ‘4강 대진결정권’이 걸린 사전미션을 실시한다”고 발표한다. 이어 “이번 ‘참호 격투’ 1라운드는 ‘타이어 깃발 쟁탈전’으로, 부대원 전원이 출전하여 1대1 연승제로 대결된다”고 미션을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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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참호 격투를 지켜보던 스튜디오의 MC군단을 경악케 하는 돌발 상황이 벌어진다. 모두의 예상을 뒤엎은 격투 현장을 본 MC 김성주는 “이제 본색이 드러났다”라며 입을 떡 벌리고, 지켜보던 대원들도 “누워 있는 사람을 들어버리네?”라며 얼음이 된다. 또한 707 홍범석과 맞붙는 대원의 정체가 공개되자 모두는 “와~, 밀리터리 세계관 최강자의 대결 아닌가?”, “이런 건 돈 내고 봐야 한다”라고 과몰입한다. 드디어 두 대원은 참호에서 사납게 맞붙는데, 박빙의 대결이 펼쳐지자 여기저기서 “오 마이갓!”이라는 탄성이 쏟아진다.
과연 역습과 반전이 난무한 ‘참호 격투’ 1라운드 ‘타이어 깃발 쟁탈전’에서 누가 승리의 미소를 지을 수 있을지는 31일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ENA·채널A ‘강철부대3’ 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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