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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몬스터즈가 5연승을 이끌 라인업 발표 중 비상 사태에 돌입한다.

23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63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군산상일고등학교의 1차전이 펼쳐진다.

한일장신대에게 스윕 승을 거두고 4연승을 달성한 최강 몬스터즈의 기세는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태다. 여세를 몰아 김성근 감독은 5연승을 위한 필승 라인업을 공개한다.

김성근 감독의 ‘승리 징크스’대로 이광길 코치에게 라인업지가 전달되고, 팽팽한 긴장 속에 최강 몬스터즈 선수들의 이름이 한둘씩 호명된다. 선발 투수까지 공개된 후 최강 몬스터즈가 5연승을 향해 출격하려는 순간, 이광길 코치는 “비상 비상! 들어가야 해. 다시 발표해야 돼!”라며 선수들을 불러 세운다.

특히 이광길 코치는 신재영과 김민주를 급히 찾는다. 심지어 김민주는 인터뷰 중에 불려가는 초유의 사태를 맞이한다. 이 모습을 지켜 본 최강 몬스터즈는 단체로 혼란에 빠진다. 신재영과 김민주를 함께 부른 김성근 감독의 의도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최고조로 끌어 올린다.

경기 직전 선발 라인업을 수정하며 신중에 신중을 기한 최강 몬스터즈가 5연승을 달성할 수 있을지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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