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더프레젠트컴퍼니
사진 제공 = 더프레젠트컴퍼니
배우 안효섭이 서울 앵콜 공연을 끝으로 아시아 투어의 대장정을 마친다.

오는 11월 25일 오후 5시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앵콜 공연 ‘더 프레젠트 쇼-히어 앤드 나우 원스 모어’를 통해 배우 안효섭은 마지막으로 팬들과 만난다.

첫 아시아 투어 ‘더 프레젠트 쇼-히어 앤드 나우’가 지난 7월부터 서울, 방콕, 타이베이, 자카르타, 홍콩, 마닐라 등의 나라에서 개최되고 마지막으로 일본 공연 만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안효섭의 소속사 더프레젠트컴퍼니는 서울 앵콜 공연을 끝으로 안효섭의 첫 아시아 투어의 막을 내린다고 전했다.

기획 단계부터 직접 참여하며 남다른 애정을 쏟았던 안효섭은 공연마다 환상적인 라이브 실력과 여유로운 무대 매너를 자랑하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팬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팬들을 위해 부끄러워하면서도 할 건 다 하는 모습, 그동안 참여한 작품과 연기한 캐릭터에 대한 진솔한 토크 등으로 팬들을 향한 애틋한 진심을 보여주기도 했다.

큰 호응을 끌어내며 행복이 가득했던 공연 이후 팬들의 여운이 가득해 추가 공연 요청이 쇄도했던 상황. 앵콜 공연을 통해 다시 한번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 전해 팬들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하고 있다.이번 공연은 올 밴드 형식의 새로운 구성이 추가될 것을 예고해 그 기대감은 고공행진하고 있는바.

아쉬워하는 팬들의 마음을 달래는 동시에 화려한 피날레 장식을 예고하고 있는 안효섭. 공연의 이름과 같이 팬들에게 선물과 같은 시간이 되기 위해 노래와 춤, 연기, 모든 것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뜨거운 진정성을 보여주고 있는 그가 마지막까지 어떤 시간을 팬들에게 선물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서울에서 개최되는 앵콜 공연 ‘더 프레젠트 쇼-히어 앤드 나우 원스 모어’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단독으로 이루어지며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