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알비더블유(RBW), DSP미디어
사진제공=알비더블유(RBW), DSP미디어
'DSP미디어 신인 걸그룹' 영파씨(YOUNG POSSE)가 중독성 강한 데뷔곡을 선보인다.

영파씨(정선혜, 위연정, 지아나, 도은, 한지은)는 오늘(12일) 0시 공식 SNS에 첫 번째 EP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MACARONI CHEESE'(마카로니 치즈)의 스포일러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치즈 모형 배에 올라탄 영파씨는 마카로니 치즈로 가득 찬 공간을 가로지르고 있다. 각 멤버의 개성과 특징을 살린 귀여운 일러스트가 압권으로, 마카로니 치즈를 구성하는 필수 요소인 전자레인지와 치즈, 우유, 소스, 소금 등이 곳곳에 배치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중독성 강한 'MACARONI CHEESE'의 음원 일부가 공개됐다. 한 번 들으면 잊히지 않는 트렌디한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이 가운데 영파씨는 통상 앨범의 전곡을 미리 들을 수 있는 하이라이트 메들리가 아닌, 타이틀곡을 미리 선공개하는 이색 티징 전략을 택했다. 데뷔곡 'MACARONI CHEESE'를 향한 자신감이 느껴지는 대목이다.

영파씨는 DSP미디어와 비츠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하는 5인조 걸그룹이다. 다섯 멤버의 무한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어디로 튈지 모르는 발칙하면서도 엉뚱한, 'K-팝씬 청개구리' 등장을 예고한다. 영파씨는 데뷔 앨범부터 타이틀곡 'MACARONI CHEESE'와 수록곡 'POSSE UP!'(파씨 업!)의 작사에 참여해 자신들의 이야기가 담긴 노래로 가요계 당찬 출사표를 던진다.

한편, 영파씨는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EP 앨범 'MACARONI CHEESE'를 발매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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