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켄버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309/BF.34590545.1.jpg)
한해는 "독특한 프로그램이다. 제가 MC를 하다니"라며 데뷔 첫 단독 MC에 수줍어한다. 그러면서 "더 큰 스케일, 강력한 라인업으로 새롭게 인사드리는 만큼 기대해도 좋다"며 '베일드 뮤지션'의 시작을 야심차게 알린다.
한해는 심사위원 양요섭을 처음 소개하면서 "제 군대 선임이다. 조금 경직되는 게 없지 않아 있다"고 움찔한다. 양요섭은 "고생 많으셨다"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양요섭은 "목소리로 승부할 수 있는 진검승부의 장 아닌가. 굉장히 설레고 심장이 두근두근 뛴다"고 심사에 나서는 소감을 밝힌다.
쏠은 "좋은 목소리와 노래를 들을 수 있는 음악 오디션이라서 재미있을 것"이라고 예고한다. 솔라는 "스타성을 보고 싶다. 모든 사람을 홀릴 수 있는지가 중요할 것 같다"고 특별한 심사 기준을 설명한다.
![사진제공=켄버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309/BF.34590556.1.jpg)
'베일드 뮤지션'은 얼굴, 키, 나이, 학력을 모두 비공개로 하면서 고정관념 없이 진정한 노래 실력을 겨루는 오디션이다. 우승자는 드림어스컴퍼니의 매니지먼트와 함께 유명 뮤지션과 음원 발매 기회를 준다.
첫 방송에서는 1차 예선 스케치와 본격적인 경연이 시작될 2차 예선이 담긴다. '베일드 뮤지션'은 22일 시작으로 매주 오후 7시 웨이브(wavve)와 유튜브 M:USB 채널에서 볼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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