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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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재석이 FA(자유계약)의 길로 들어선다.

5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한재석은 그동안 몸담았던 KX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그는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손발을 맞춰온 소속사에서 나와 FA시장에 이름을 올릴 예정이다. 한재석은 이후 어디로 갈지에 대해 여러 방안을 두고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재석은 1994년 드라마 '마지막 연인'으로 데뷔해 '이브의 모든 것', '유리구두', '로비스트', '태양의 여자', '거상 김만덕', '마녀의 연애' '조선생존기'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한동안 작품 활동이 없다가 최근 5년 만에 채널A '체크인 한양'으로 복귀했다. '체크인 한양'은 조선 최대 객주 용천루에 입사한 여자 하나, 남자 셋. 네 청춘의 성장과 사랑을 담은 로맨스 사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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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재석은 2013년 배우 박솔미와 결혼해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아내 박솔미는 KBS '편스토랑'에 출연하며 VCR 영상을 통해 종종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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