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EDAM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 EDAM엔터테인먼트
우즈(WOODZ, EDAM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앙코르 월드투어의 첫 개최도시인 서울에서 다시 한 번 ‘전석 매진’ 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소속사 EDAM 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 “우즈가 오는 10월 28일과 29일 양일에 걸쳐 서울 올림픽 SK핸드볼경기장에서 앙코르 월드투어 [2023 WOODZ World Tour 'OO-LI and']를 개최하는 가운데, 첫 시작을 알리는 서울 콘서트 전석을 매진시켰다”라며 “지난 5월 데뷔 후 첫 월드투어 첫 도시였던 서울에서 매진을 기록한 것에 이어, 다시 한번 뜻 깊은 행보를 이어가는 만큼 좋은 공연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앙코르 월드투어 타이틀인 2023 WOODZ WORLD TOUR ‘OO-LI and’의 뜻은, 각자의 시간을 거쳐 이 자리에 마주하게 된 우리가 더없이 소중한 이 순간을 함께 만들어보자는 깊은 의미가 담겨있다. 지난 5월 서울을 시작으로 국내외 9개 도시에서 팬들을 만나며 완성도 높은 무대로 인기를 입증했던 월드투어 타이틀 ['OO-LI(우리)]와, ‘그리고’의 영문인 ‘and’가 더해졌다. 기존 월드투어 당시 선보인 곡 외에도 새롭게 선보일 무대가 세트리스트에 예정돼 있어, 더욱 이목이 집중된다.



앞서 우즈의 앙코르 월드투어 개최 소식이 알려지자, 국내 팬은 물론 월드투어로 첫 방문했던 국가 및 새롭게 방문 예정하는 팬들이 글로벌 SNS 채널을 통해 기대감과 벅찬 기쁨을 나타냈다. 우즈 역시 이 같은 팬들의 성원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열심히 구슬땀을 흘리며 콘서트 준비 중이라는 후문.



우즈는 그 동안 싱어송라이터로 보컬, 댄스, 프로듀싱 등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였다. 특히 올해 4월 발매한 미니 5집 ‘OO-LI’로 음악 리스너들에게 더욱 견고해진 음악 스타일은 물론, 신선한 매력을 동시에 보여줬다. 이 외에도 다수의 국내 음악 페스티벌에서 탄탄한 가창력과 열정적인 무대매너로 현장 관객들을 다수 ‘입덕’시키며 활발하게 열일했다.



한편, 우즈의 앙코르 월드투어는 10월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오사카, 나고야, 요코하마, 대만 타이베이, 북미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휴스턴, 애틀란타, 뉴욕, 태국 방콕에서 순차 진행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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