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영화계 보석 이채은 5개월 만에 뒤늦은 결혼 고백

독립영화계 보석으로 불린 배우 이채은(41)이 결혼 소식을 알렸다.이채은은 20일 "조금 늦은 소식을 올려드린다. 2023년 4월 신부가 되었다. 함께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에서 이채은은 아리따운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본식 사진부터 베일을 쓴 청순한 예비신부의 설렘까지 나타내며 행복한 미소를 선보였다.

2005년 독립 영화 '빨간 나비'로 데뷔한 이채은은 쉬지 않고 여러 작품에 참여하며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여 왔다. SBS '낭만닥터 김사부', KBS 2TV '쌈, 마이웨이', MBC '검법남녀 시즌2', 케이블채널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SBS '아무도 모른다', ENA '종이달' 등에서 감초 연기를 선보여왔다. 이채은은 특히, 수십 편의 독립 영화에 출연하며 영화와 연기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인 배우다.

최근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잔혹한 인턴' 이문정 역으로 배우 라미란, 엄지원 등과 함께 호흡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