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어라운드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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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양요섭이 뜻깊은 캠페인에 나서 따뜻한 응원을 전했다.


15일 소속사 어라운드어스 엔터테인먼트는 "양요섭이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한 EBS 공익 캠페인 '너에게 말해봐'에 참여했다"라고 밝혔다.


'너에게 말해봐'는 9월 전국 중고등학교 영어듣기 능력평가 직전에 EBS 라디오 채널을 통해 송출된 공익 캠페인이다. 양요섭은 14일 시험을 치른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위해 "포기하지 마! 끝까지 해보자!"라는 주제로 학생들이 스스로에게 해주었으면 하는 한마디를 전했다.


양요섭은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자 하는 취지에 공감해 이번 '너에게 말해봐' 캠페인에 흔쾌히 참여했다. 실제로 양요섭의 듣기 편안한 목소리와 자신의 이야기를 더한 진솔한 메시지가 중요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자존감과 용기를 불어넣었고, 이는 캠페인 방송 후 SNS 상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양요섭이 참여한 '너에게 말해봐' 캠페인은 EBS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다시 들을 수 있다.


한편, 양요섭은 하이라이트 메인보컬이자 힐링 가왕으로 꾸준히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MBC 드라마 '연인' OST '연모(戀慕)'를 통해 짙은 여운과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올해는 5년 만에 솔로 콘서트 'BITTER SWEET'(비터 스윗)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6월 서울 콘서트를 성료한 이후 아시아 각 지역 투어 공연을 진행 중이며, 개인 유튜브 채널 '서비웨이'를 비롯한 다양한 방식으로도 팬들과 긴밀한 소통을 펼치고 있다.


양요섭은 이달 초 유럽에서 촬영한 사진들로 구성한 포토북 'Bitter Sweet Memories' 출시 소식을 알리는 등 하반기에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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