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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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크래비티(CRAVITY : 세림.앨런.정모.우빈.원진.민희.태영.형준.성민)가 음악방송 활동을 시작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크래비티는 오늘(14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여섯 번째 미니 앨범 '선 시커(SUN SEEKER)'의 타이틀곡 '레디 오어 낫(Ready or Not)' 무대를 음악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크래비티는 데뷔 후 최초로 더블 타이틀곡을 내세우며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선공개된 '치즈(Cheese)'가 크래비티만의 기분 좋은 특별한 하루를 청량한 매력으로 노래한다면, 또 다른 타이틀곡 '레디 오어 낫'은 모든 걸 던져 쟁취하고 싶은 청춘의 무한대적 사랑을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표현해 낸 곡이다.

'엠카운트다운'에서 크래비티는 경쾌함과 강렬함이 공존하는 '레디 오어 낫' 무대로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화려하고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에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해외 유행 안무를 가미한 점이 포인트다.

크래비티는 이날 무대로 한층 성장한 퍼포비티(퍼포먼스+크래비티)의 정체성을 각인시킬 뿐만 아니라, 대중성까지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크래비티는 지난 11일 신보 '선 시커'를 발매하고 6개월 만에 컴백했다. '선 시커'는 너와 나, 우리 그리고 서로의 삶을 노래하는 앨범으로, '태양을 쫓는 자'라는 앨범 타이틀이 말해주듯 뜨거운 꿈의 메시지로 가득하다.

한편, 크래비티는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각종 음악 방송을 통해 컴백 무대를 이어간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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