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부부' /
'쉬는부부' /
배우 한채아가 남편인 차세찌와의 부부관계에 대해 밝혔다.

지난 4일 방송된 MBN, K-STAR 예능 '우리 다시 할 수 있을까 - 쉬는 부부'(이하 '쉬는 부부')에서 한채아는 복층남이 구미호의 애정 행각을 보고 시청 거부를 선언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복층남과 구미호가 늦은 밤 수영장에서 로맨틱한 분위기를 이어나가는 영상이 공개되자 한채아는 "나 더이상 못보겠다"며 "이거 29금 아니냐 너무 야하다"고 했다. 이에 신동엽은 "도대체 얼마나 쉬었길래 어쩔 줄 모르냐"고 물었다.

앞서 남편 차세찌와 각방을 쓴 적이 있다고 고백했던 한채아는 "저희는 안 쉰다"고 변화한 부부관계를 고백하며 "이 프로그램하면서 굉장히 많이 달라졌다. 다만 복층남 님이 아들 같은 느낌이라 보기 부끄러워서 그렇다"고 해명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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