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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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동원이 발매와 동시에 각종 온라인 음원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정동원의 첫 번째 싱글 ‘독백’이 지난 1일 오후 6시 발매됐다. 정동원은 발매 당일 국내 음원사이트 멜론 최신 차트에서 9위, 4주차 차트에서는 28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벅스 차트에서는 17위를 기록하는 등 각종 온라인 음원차트에서 상위권에 안착하며 긍정적인 음원 성적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정동원의 신곡 ‘독백’은 9월 중 발매되는 리메이크 미니앨범의 선공개 신곡이다. 장윤정의 ‘어머나’, 임영웅의 '인생찬가', 송가인의 ‘엄마 아리랑’ 등 수많은 명곡들을 배출하며 ‘히트곡 제조기’로 불리는 작곡가 윤명선의 곡으로 발매 전부터 이목을 모았다.

이번 신곡은 윤명선 작곡가가 극찬한 정동원 특유의 애절한 감성과 쓸쓸한 가을 분위기가 돋보이는 곡으로, 믹싱 과정에서 수십 번의 수정을 거치며 오랫동안 공들여 준비한 곡이다. 발매 후 곡을 들은 팬들은 정동원의 한층 짙어진 감성과 매혹적인 보이스에 호평일색의 반응을 보였다.

오는 9월 말 발매되는 정동원의 신보는 리메이크 곡으로 편성된 미니앨범으로, 팬들에게 신청을 받은 곡들을 정동원이 직접 듣고 부르며 엄선한 곡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신곡 ‘독백’ 역시 앨범에 수록된다.

정동원은 최근 MBN ‘지구탐구생활’에서 예능감을 선보이며 활약했으며, 첫 영화 데뷔작 ‘뉴 노멀’이 제 27회 판타지아 국제 영화제에 초청받는 등 다채로운 행보를 선보이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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