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퍼스트원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퍼스트원엔터테인먼트 제공


보이그룹 나인아이(NINE.i)가 일본 도쿄에 이어 오사카도 뒤흔들고 있다.


나인아이는 지난 23일 도쿄 토요스 피트에서의 공연에 이어 지난 26일 일본 FC LIVE가 주최한 일본 오사카의 IMP홀에서 팬콘서트를 1000여 명의 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오사카 팬콘서트에서 나인아이는 미니 3집 타이틀곡 ‘턴 잇 오프(Turn it off)’ 무대를 비롯해 강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미친 듯이’ 무대 등 나인아이만의 아이덴티티와 신선한 파워를 드러내는 공연을 통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1000명의 관객이 만석으로 가득 채운 가운데 유쾌한 토크와 게임까지 풍부한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했다.


나인아이는 지난 8월 3일 미니 3집 앨범 ‘NEW MIND’로 컴백하여 독보적인 신선한 콘셉트로 화제를 모았다. 타이틀곡 ‘턴 잇 오프(Turn it off)’는 신스팝 장르곡으로 작곡가 스윗튠의 감각적이고 중독적인 멜로디에 나인아이의 메인 프로듀서이자 작곡가인 반의 세련된 감각이 더해져 여름에 어울리는 신나는 에너지를 표현하였다.


남다른 행보로 주목받고 있는 나인아이는 미니 3집 발매에 이어 올여름 일본에서의 팬콘서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글로벌 인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나인아이는 일본 도쿄, 오사카에 이어 나고야에서 팬콘서트 투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naver.com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