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_정국 / 사진제공=빅히트뮤직
방탄소년단_정국 / 사진제공=빅히트뮤직
방탄소년단 정국이 첫 솔로 곡 ‘세븐’(SEVEN)으로 새로운 기록을 써내려 간다.

28일(현지시간) 빌보드에 따르면 정국의 ‘세븐’은 9월 2일 자 ‘글로벌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14일 공개 이후 두 차트에서 6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이는 K팝 가수 중 처음으로 ‘글로벌 200’에서 6주 연속 정상을 차지한 것이다. 4주 1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 기록을 이미 넘어섰다. ‘글로벌(미국 제외)’에선 8주 1위를 기록한 ‘다이너마이트’ 뒤를 쫓고 있다.

‘세븐’은 사랑하는 사람과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일주일 내내 함께하고 싶다는 내용을 담은 노래다.

27일 세계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세븐’은 ‘2023년 여름 가장 많이 재생된 노래’로 기록됐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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