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 첫 솔로 앨범 'Layover' 콘텐츠 대방출…오늘(25일)은 'Blue' MV 2차 티저다
방탄소년단 뷔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신보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렸다.

뷔는 25일 0시(이하 한국시간)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SNS에 첫 솔로 앨범 'Layover' 수록곡 'Blue'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게재했다. 지난 22일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에 이어 2차 티저에도 누군가를 다급하게 찾는 듯한 뷔의 모습이 담겼다. 어딘가 불안한 눈빛으로 운전 중인 뷔를 중심으로 통화 연결음이 흐르고, 그가 차에서 내리면서 영상이 마무리된다.

이후 곡 제목과 함께 뷔의 매력적인 음색이 돋보이는 'Blue'의 후렴구가 공개됐다. 1차 티저와 마찬가지로 흑백 처리된 화면에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연출이 두드러진다.

1, 2차 티저 영상은 뷔의 진중한 열연과 긴장감 감도는 분위기로 뮤직비디오 전체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를 한껏 높였다. 짧지만 강렬한 예고편으로 전 세계 이목을 사로잡은 'Blue'의 뮤직비디오 본편은 오는 9월 13일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뷔는 내달 8일 솔로 앨범 'Layover'를 정식 발매한다. 이에 앞서 지난 11일 수록곡 'Love Me Again'과 'Rainy Days' 음원이 발표됐고, 두 곡의 뮤직비디오는 지난 10일과 11일 연달아 공개됐다. 또한, 60장에 육박하는 콘셉트 사진 등 풍성한 콘텐츠를 대대적으로 방출하고 있는 뷔는 데뷔 후 첫 솔로 앨범인 만큼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뷔'에 초점을 맞춰 'Layover'를 완성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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