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이 남편이자 야구선수 황재균의 첫 홈런에 눈물을 보였다.
10일 유튜브 채널 '지연 JEYEON'에는 'Real 박지연'이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지연은 "오늘은 저의 리얼한 하루를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그는 "일단 이렇게 아침에 일어나면 휴대 전화하면서 침대에서 뒹굴뒹굴해주고 천천히 일어나야 해. 바로 일어나면 힘들어"라고 말했다. 지연은 영화를 보며 밥을 먹기 시작했다. 밥을 다 먹은 뒤 그는 영양제를 먹었다. 영양제를 다 먹은 게 있어서 사러 나갈 예정이라고. 빠르게 씻은 지연은 기초 스킨 케어를 한 뒤 외출에 나섰다.
외출하고 돌아온 지연은 "날씨가 미쳤다 진짜. 어떻게 이렇지. 잠깐 걸었다고 땀도 나고 말이 되나"라고 했다. 이어 지연은 모니터를 시작했다. 알고 보니 남편 야구선수인 황재균의 경기를 모니터하는 것.
지연은 황재균이 부상 위험 있다고 늘 조마조마하다고. 그러던 중 황재균의 첫 홈런이 터져 나왔다. 지연은 "넘어갔어? 대박. 홈런"이라면서 좋아했다. 이어 눈물을 보이기도. 지연에 따르면 황재균은 시즌 초에 부상으로 쉬면서 마음고생을 많이 했다고. 지연은 황재균이 복귀해서 홈런 치고 웃는 모습을 보니 울컥했다고 설명했다.
눈물을 닦은 지연은 곧바로 아버지한테 전화했다. 그는 아버지와 전화 통화하면서 울다 웃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기뻐서 우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의 지연 저녁은 치킨이었다. 그는 "오빠가 홈런 쳤으니까 파티를 하는 거야. 치킨으로"라고 했다.
인터뷰까지 챙겨 본 지연에게 영상 통화가 걸려 왔다. 지연은 황재균에게 "고생했어"라고 말했다. 황재균은 "왜 이렇게 웃어"라고 물었다. 지연은 "인터뷰"라고 답하면서 웃었다. 지연은 "첫 타석에 홈런 나와서 끝날 때까지 말하려고 기다렸다. 한참 기다렸다. 기분 너무 좋다"라면서 애교를 부렸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10일 유튜브 채널 '지연 JEYEON'에는 'Real 박지연'이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지연은 "오늘은 저의 리얼한 하루를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그는 "일단 이렇게 아침에 일어나면 휴대 전화하면서 침대에서 뒹굴뒹굴해주고 천천히 일어나야 해. 바로 일어나면 힘들어"라고 말했다. 지연은 영화를 보며 밥을 먹기 시작했다. 밥을 다 먹은 뒤 그는 영양제를 먹었다. 영양제를 다 먹은 게 있어서 사러 나갈 예정이라고. 빠르게 씻은 지연은 기초 스킨 케어를 한 뒤 외출에 나섰다.
외출하고 돌아온 지연은 "날씨가 미쳤다 진짜. 어떻게 이렇지. 잠깐 걸었다고 땀도 나고 말이 되나"라고 했다. 이어 지연은 모니터를 시작했다. 알고 보니 남편 야구선수인 황재균의 경기를 모니터하는 것.
지연은 황재균이 부상 위험 있다고 늘 조마조마하다고. 그러던 중 황재균의 첫 홈런이 터져 나왔다. 지연은 "넘어갔어? 대박. 홈런"이라면서 좋아했다. 이어 눈물을 보이기도. 지연에 따르면 황재균은 시즌 초에 부상으로 쉬면서 마음고생을 많이 했다고. 지연은 황재균이 복귀해서 홈런 치고 웃는 모습을 보니 울컥했다고 설명했다.
눈물을 닦은 지연은 곧바로 아버지한테 전화했다. 그는 아버지와 전화 통화하면서 울다 웃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기뻐서 우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의 지연 저녁은 치킨이었다. 그는 "오빠가 홈런 쳤으니까 파티를 하는 거야. 치킨으로"라고 했다.
인터뷰까지 챙겨 본 지연에게 영상 통화가 걸려 왔다. 지연은 황재균에게 "고생했어"라고 말했다. 황재균은 "왜 이렇게 웃어"라고 물었다. 지연은 "인터뷰"라고 답하면서 웃었다. 지연은 "첫 타석에 홈런 나와서 끝날 때까지 말하려고 기다렸다. 한참 기다렸다. 기분 너무 좋다"라면서 애교를 부렸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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