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net ‘퀸덤퍼즐’ 방송화면 캡처
사진=Mnet ‘퀸덤퍼즐’ 방송화면 캡처
임도화가 ‘퀸덤퍼즐’ TOP 14에 안착해 파이널 무대에 오른다.

임도화는 지난 8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net ‘퀸덤퍼즐’ 9화에서 세미 파이널 무대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임도화는 시청자들의 조합 투표 결과로 선정된 신곡이자 iKON 바비가 프로듀싱한 ‘i DGA (I DONT GIVE A)’의 무대로 3만 점의 베네핏을 받고 파이널에 진출했다. 남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는다는 당당함이 담긴 곡 분위기는 임도화의 보컬과 랩,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더욱 돋보였다.

임도화는 지금까지 ‘퀸덤퍼즐’에서 7대7 팀 배틀, 리믹스 배틀, 올라운더 배틀, 세미 파이널의 총 4번의 경연을 거치며 어떤 곡이든 소화하는 콘셉트 소화력과 함께 안정적인 실력으로 긍정적인 재평가를 이끌어왔다. 매 경연 새롭게 조합되는 멤버들마다 자존감을 지켜주는 든든한 맏언니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팀의 우승을 위해 현실적인 전략을 세우는 모습으로 카리스마를 보여주기도 해 리더의 자질을 인정받기도 했다.

‘퀸덤퍼즐’에서 독보적인 리더십과 굳건한 무대 실력으로 아티스트의 저력을 입증한 임도화. 매 무대 본인만의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끄는 임도화가 남은 파이널 무대에서 보여줄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파이널 무대는 켄지의 신곡 ‘Billionaire’와 ‘Last Piece’ 중 한 곡을 선정해 진행될 예정이다.

임도화가 ‘퀸덤퍼즐’ 글로벌 프로젝트 걸그룹 ‘엘즈업(EL7Z U+P)’의 최종 멤버로 선발될지 15일 오후 10시 M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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