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이마세 / 사진제공=쏘스뮤직
르세라핌, 이마세 / 사진제공=쏘스뮤직
르세라핌(LE SSERAFIM)과 이마세(imase)가 특급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지난달 31일 오후 8시 팀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일본 싱글 2집 선공개곡 ‘Jewelry (Prod. imase)’ 라이브 클립을 게재했다. 이번 영상은 이 노래의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맡은 일본 싱어송라이터 이마세(imsase)가 직접 출연해 특별함을 더했다.
르세라핌, 이마세 / 사진제공=쏘스뮤직
르세라핌, 이마세 / 사진제공=쏘스뮤직
라이브 클립은 르세라핌의 청량한 보컬과 이마세 특유의 따뜻한 음색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귀를 사로잡았다. 멤버들과 이마세는 친한 친구처럼 함께 어울려 춤을 추거나 랩을 주고받고, 악기 연주를 흉내 내는 등 편안하고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르세라핌이 이마세의 ‘NIGHT DANCER’ 안무를 따라 추고, 이마세가 멤버들을 향해 “수고!”라고 한국어 인사를 전하는 등 친근감 있는 모습도 돋보였다.

지난달 25일 발매된 ‘Jewelry (Prod. imase)’는 일본 대형 음원 사이트인 라인뮤직의 일간 송 차트 3위(7월 27일 자)에 오른 이후 5일 연속 ‘톱 10’을 지키며 인기몰이 중이다. 오는 23일 이 곡을 비롯해 ‘UNFORGIVEN (feat. Nile Rodgers)’,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의 일본어 버전 등 총 3곡이 수록된 일본 싱글 2집 ‘UNFORGIVEN’이 발매된다.

르세라핌은 올 1월 발표한 일본 데뷔 싱글 ‘FEARLESS’로 빌보드 재팬, 오리콘 등 주요 차트 정상을 싹쓸이했고, K-팝 그룹 및 해외 여성 아티스트가 발매한 현지 데뷔 싱글 최초로 일본 레코드협회가 선정한 ‘더블 플래티넘’ 반열에 올랐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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