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소유 "씨스타 시절 원룸 살이…성공 비법? 잘하면 돼"](https://img.hankyung.com/photo/202307/BF.34111983.1.jpg)
최근 유튜브 채널 ‘피지컬 갤러리’에는 ‘연예인 헬스장에는 누가 다닐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소유가 출연, 유튜버 김계란과 운동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김계란은 "저탄고지를 하면 운동 수행능력이 좀 줄어드느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소유는 "초반에는 좀 많이 줄어든다. 왜냐하면 탄수화물을 먹다가 갑자기 안 먹게 되니까. 근데 한 달이 지나면 오히려 몸이 되게 개운해진다. 아침에 깰 때 개운한 느낌이 든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김계란은 "타마고프로덕션이라고 내 개인 채널을 만들었다"며 "이번에 QWER이라고 걸밴드를 하나 만들고 있다. 아직 메인보컬이랑 모아야 되는데 저희가 합숙생활을 한다. 아이돌 합숙생활. 4명이다"라고 언급했다.
이를 들은 소유는 "나(씨스타)랑 완전 똑같네"라고 반응했다. 이어 "방은 몇 개냐"라고 물어봤다.
김계란은 "방은 한 집을 줬다. 통으로 아예 그냥 오피스텔을 빌렸다"라고 답했다. 소유는 "저희는 씨스타 때 원룸에 2층 침대 2개를 붙여 시작했다. 박스에 자기 옷들 넣어 뒤지면서 옷 찾고. 화장실 하나"라며 씨스타 활동 시절을 떠올렸다.
김계란은 "씨스타가 대성했는데 성공의 비결이라고 하면 뭐가 있을까"라며 소유에게 조언을 구했다.
소유는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일단 곡이 좋아야 하고 잘해야 하고 운도 있는 것 같고"라며 간단하면서도 확실한 방법을 말했다.
이후 김계란은 "요즘 걱정거리는 없나"라고 질문했다. 소유는 "오랜만에 춤을 추는 거다 보니까 힘들다"라며 즉석에서 신곡 ‘알로하’ 댄스를 선보였다.
소유는 지난 26일 두 번째 솔로 미니 앨범 'Summer Recipe'(써머 레시피)를 발매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