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황정음 SNS)
(사진=황정음 SNS)


배우 황정음이 동물원 방문을 인증했다.

황정음은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반갑다 너 보려고 안경 쓰고 왔다"라고 적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황정음이 일본의 한 동물원을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황정음은 호랑이를 바라보고 있다.

황정음이 공개한 이 사진은 동물원의 동물학대를 전시했다며 논란이 됐다.

누리꾼들은 "진심으로 저 동물이 귀엽냐, 난 너무 불쌍하다", "저건 동물원이 아니라 동물학대 수준인데 자세히 보려고 안경까지 착용하셨구나" 등 댓글을 남긴 것.

이에 황정음은 26일 "보이는 게 다가 아니에요. 사람들이 버스 안에 있는 거예요. 호랑이는 자연 속에"라고 해명했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 후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또 황정음은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7인의 탈출'에 출연한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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