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최대성이 신곡 ‘누나 사랑해’를 발표한다.
최대성이 선보이는 ‘누나 사랑해’는 26일 낮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그는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최대성TV’에서 신곡을 최초로 라이브로 부를 예정이다.
이번 미니앨범의 타이틀 곡인 ‘누나 사랑해’는 혼성그룹 쿨의 히트곡 ‘아로하’를 작곡해 현재 무려 4737만뷰 이상의 유튜브 조회수를 자랑하는 위종수가 최대성을 위해 선물한 신곡이다.
최대성의 소속사 모비포유 엔터테인먼트 측은 “위종수 작곡가가 야심차게 작업한 신곡 ‘누나 사랑해’의 데모를 듣자마자 ‘바로 이거다’라는 생각에 곡 작업을 진행했다. 최대성의 목소리, 이미지와 찰떡인 ‘누나 사랑해’를 빨리 팬들에게 들려드리고 싶어서 지난 6~7월간 신곡 작업에 ‘올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 재킷에서 최대성은 꽃무늬 재킷을 입고 마이크를 든 모습으로 ‘꽃미남’ 포스를 철철 풍겼다. 누나들을 ‘꽃’에 비유한 콘셉트에 맞춰, 미니 앨범명도 ‘Flower’로 결정했다. 그동안 ‘트로트계의 권상우’로 사랑받아온 최대성이 ‘누나 사랑해’로 보여줄 새로운 변신과 매력에 기대감이 커진다.
한편 최대성은 KBS2 ‘생생정보’의 ‘함산합시다’라는 등산 코너에서는 고정 패널로 활약해 유쾌한 진행 실력을 인정받았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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