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듯이 사랑에 빠졌다" 르네 젤위거, 10살 연하 남친과 결혼식 준비 중[TEN할리우드]
영화 '주디', '브리짓 존스'에 출연한 배우 르네 젤위거가 10살 연하 남자친구와 결혼을 계획 중이다.

18일(현지 시각)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르네 젤위거는 영국 TV 진행자인 앤트 안스테드와 두 번째 결혼을 위해 비밀 계획을 세우고 있다. 르네 젤위거는 친한 친구들에게 비밀리에 약혼한 후 결혼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르네 젤위거는 2005년 가수 케니 체스니와 결혼한 지 4개월 만에 이혼했다. 결혼은 최대의 실수라고 고백했던 그였지만, 이혼 3일 만에 앤트 안스테드와 데이트를 시작했다. 앤트 안스테드 역시 두 번의 이혼 경험이 있다.

르네 젤위거와 앤트 안스테드는 디스커버리+ 시리즈 Celebrity IOU 시리즈 촬영을 하면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1969년생의 르네 젤위거와 1979년생인 앤트 안스테드의 나이 차는 10살이다.

르네 젤위거의 친구는 "두 사람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결혼 계획에 대해 비공개를 유지하고 있다. 결혼식 발표 역시 공개할 계획을 갖고 있지 않다"면서 "결혼식을 준비하는 것에 대해 말해왔고, 모든 것은 조용히 진행될 예정이다. 두 사람은 미친 듯이 사랑에 빠졌고, 빨리 결혼하고 싶다"라고 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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