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HB엔터테인먼트(김지은), 빅스마일엔터테인먼트(로몬))
(사진제공= HB엔터테인먼트(김지은), 빅스마일엔터테인먼트(로몬))


배우 김지은과 로몬이 LG유플러스의 ‘STUDIO X+U’가 제작하는 새로운 MZ 로맨스릴러 드라마 ‘브랜딩 인 성수동’에 캐스팅이 확정됐다.

‘브랜딩 인 성수동’은 브랜딩의 메카, 성수동을 배경으로 까칠한 마케팅 팀장 강나언과 인턴 소은호가 불의의 키스 후 영혼 체인지를 겪으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로맨스릴러 드라마다. ‘매력 부자’ 대세 배우 김지은과 ‘라이징 스타’ 로몬이 각각 강나언과 소은호로 캐스팅돼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배우, MC로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김지은은 손대는 기획마다 성공시키는 최연소 마케팅팀장 ‘강나언’ 역을 맡았다. 공채로 시작해 임원까지 성공 가도를 달리는 살아있는 업계 신화로, 성공을 위해 우정이나 사랑 같은 건 등지고 사는 일 중독자다. 그러나 하루아침에 멍청하다고 생각하던 인턴과 엮이며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또 다른 주인공 ‘소은호’ 역은 배우 로몬이 맡았다. 소은호는 서글서글함과 동안 외모로 마케팅 에이전시의 귀요미를 담당하는 최연장자 인턴이다. 욜로족으로 살다 뒤늦게 취업전선에 뛰어들어 인턴을 시작하게 되었지만, 상사인 ‘워커홀릭’ ‘강나언’과 사사건건 부딪히는 인물이다.

너무 다른 가치관 때문에 서로를 극혐하던 두 사람의 영혼이 뒤바뀌며 '상하관계 역전 로맨스'로 짜릿한 쾌감과 대리만족을 선사할 MZ 로맨스릴러 드라마 ‘브랜딩 인 성수동’은 내년 상반기 U+모바일tv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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