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스이십칠 제공
사진=㈜에스이십칠 제공

가수 영탁이 내달 전국 투어 콘서트로 팬들을 찾아간다.


영탁은 오는 8월 25일 시작으로 26일과 27일까지 총 3일 동안 서울KSPO DOME(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23 영탁단독 콘서트 ’의 포문을 연다.


이번 공연은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전주, 인천, 안동, 대전 등전국 주요 7개 도시로 이어지는 영탁의 대규모 투어 콘서트로 진행돼 전국의 팬들을 직접 만나러 간다.


지난해 영탁은 가수데뷔 17주년을 기념해 생애 첫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브랜드 파워를 확인한 데 힘입어 올해에도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게 됐다.


특히 영탁은 지난해 개최했던 단독 콘서트 ‘TAK SHOW’에서 서울을 비롯해 전국 주요 도시에서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을 매진시키는 티켓 파워를 발휘한 바 있다.


올해 다시 찾아온 ‘’ 콘서트는 한층 더 넓어진 영탁의 음악 세계를 라이브로 즐길 수 있다. 영탁은 지난해 자작곡이 대거 수록된 정규 1집 ‘MMM’으로 하프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며 실력파 뮤지션으로서 인기와 역량을 두루 입증한 만큼 다양한 무대에서 쌓아온 실력을 이번 투어에서 발휘한다.


콘서트 공연명인 ‘TAK’S WORLD’라는 이름에 걸맞게 모험과 신비가 가득한 곳에서 펼쳐지는 버라이어티한 공연으로 구성해찾아간다. 영탁은 독보적 감성을 갖춘 실력파 아티스트답게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고품격 라이브를 준비하는등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오는 8월 1일 두 번째 정규 앨범‘FORM’이 출시되는 만큼 따끈따끈한 신곡 무대들을 라이브로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들도 마련한다.


무엇보다 이번 공연은 방탄소년단과 블랙핑크 등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의 해외 공연을 비롯해 폴 매카트니, 콜드플레이, 브루노 마스 등 세계적 아티스트들의 내한 콘서트를 진행해 온 라이브네이션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함께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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