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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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전지적 참견 시점'에 돌아온 배우 김남희가 반려견 감나무와 함께하는 특별한 일상을 공개한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256회에서는 배우 김남희의 쾌남희 모멘트가 폭발하는 리얼한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김남희는 장 보기를 위해 반려견 감나무와 함께 시장에 들른다. 김남희는 반려견 감나무를 반갑게 맞아주는 시장 상인들과 함께 수다 삼매경에 빠지는가 하면, 단골 속옷 가게에서 팬티를 구입하며 남다른 팬티 사랑(?)을 드러내 웃음 지수를 높인다.

곧이어, 김남희는 반려견 감나무와 함께 비 내리는 놀이터에서 온몸으로 놀아주며 극강의 텐션을 발휘한다.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날씨에도 김남희는 동네 놀이터를 쉴 새 없이 뛰어다니며 레전드급 몸 개그 퍼레이드로 예능감을 분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 예정이다.

감나무와 즐겁게 지낸 김남희는 연기를 배우고 있는 배우 지망생 학생들과 함께 연기 수업에 나선다. 몸풀기를 마친 그는 학생과 함께 '재벌집 막내아들' 명장면을 즉석에서 재연하는 모습 또한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그는 앞서 보여준 유쾌한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소름 돋는 연기 본업 모멘트를 선사, 참견인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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