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짝지근해' /사진 = 마인드마크
'달짝지근해' /사진 = 마인드마크
영화 '달짝지근해: 7510'이 보도스틸 9종을 공개했다.

'달짝지근해: 7510'(감독 이한)은 과자밖에 모르는 천재적인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가 직진밖에 모르는 세상 긍정 마인드의 일영(김희선)을 만나면서 인생의 맛이 버라이어티하게 바뀌는 이야기.

12일 공개된 스틸에는 영화의 유쾌한 분위기부터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모습까지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달짝지근해' /사진 = 마인드마크
'달짝지근해' /사진 = 마인드마크
'달짝지근해' /사진 = 마인드마크
'달짝지근해' /사진 = 마인드마크
먼저 지금까지 다양한 역할을 맡으며 때로는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때로는 코믹한 모습을 보여준 유해진은 새로운 인생 캐릭터 치호로 돌아온다. 자신이 개발한 히트 상품 두부쉐킷을 배경으로 서있는 치호의 모습은 과자밖에 모르는 천재적인 제과 연구원의 면모를 확인하게 한다.

이어 활짝 웃는 표정으로 한 손에는 전화기를 쥐고 있는 일영 역의 김희선은 무한 긍정 에너지를 지닌 캐릭터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하는 가운데, 상반된 표정으로 서로를 마주하고 있는 치호와 일영의 모습은 두 사람의 이야기를 기대케 한다.
'달짝지근해' /사진 = 마인드마크
'달짝지근해' /사진 = 마인드마크
'달짝지근해' /사진 = 마인드마크
'달짝지근해' /사진 = 마인드마크
'달짝지근해' /사진 = 마인드마크
'달짝지근해' /사진 = 마인드마크
한편 차인표가 연기한 석호의 성난 모습은 불같은 성격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것은 물론, 치호와의 색다른 형제 케미스트리를 예고한다. 여기에 자신감에 차 있는 표정과 제스처로 눈길을 끄는 제과회사 사장 병훈 역의 진선규 스틸은 자아도취의 정석과도 같다.

한선화는 바나나 우유와 화투, 무해한 표정 등 예측불가한 조합의 은숙으로 완변, 무엇이든 과몰입하는 캐릭터의 솔직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한층 달짝지근해진 표정으로 일영을 바라보는 치호의 모습은 다양한 캐릭터들과의 만남을 통해 버라이어티한 변화를 맞게 되는 두 사람의 이야기에 궁금증을 높인다.

오는 8월 15일 개봉.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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