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지연이 피 묻은 얼굴로 깜짝 놀라게 했다.
임지연은 12일 "미치게 사랑했던 상은아 잘 가 고마웠어 #마당이있는집"이라고 적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임지연이 '마당이 있는 집' 대본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임지연은 피가 묻은 얼굴과 흰자를 드러낸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또 임지연은 꽃다발을 들고 환하게 미소 지으며 추상은을 떠나보내고 있다. 임지연의 환한 미소에 주변까지 밝아지는 것 같다.
임지연은 지난 11일 종영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에 출연해 가정폭력 피해자로, 자신의 현실을 탈출하기 위해 발버둥 치는 추상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다.
한편 임지연은 오는 8월 10일 첫 방송되는 SBS 새 드라마 '국민사형투표'에 출연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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