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안 /사진제공=VAST엔터테인먼트
김서안 /사진제공=VAST엔터테인먼트
신예 김서안이 MBC 새 금토드라마 '연인'에 출연한다.

6일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서안은 MBC 새 금토 드라마 '연인'에 캐스팅,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멜로 드라마.

김서안은 극 중 이장현(남궁민 역)의 본거지 의주의 기생집 어린 기생 영랑으로 분해 시청자들을 찾는다. 영랑은 새벽이슬처럼 영롱하고 초롱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해사하고 맑은 외모에 당차고 씩씩한 성격을 가진 인물. 김서안은 신인 다운 당차고 씩씩한 모습을 녹여, 영랑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

김서안은 지난해 12월 이순재가 연출한 연극 '갈매기'의 주인공 니나 역할로 출연했다. 데뷔작은 네이버TV '세상 잘 사는 지은씨2'로, 이어 웹드라마 '또 한번 엔딩', '소녀의 세계', '썸웨이' 등으로 차근차근 성장을 거듭해왔다. 이에 '연인'에서도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서안이 출연하는 '연인'은 오는 8월 4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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