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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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퀸덤퍼즐'이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29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6월 4주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퀸덤퍼즐'이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7일 3회에서는 리믹스 배틀 'Nxde'와 '파이팅 해야지' 커버 무대가 공개됐다. 각 팀 멤버들은 실력파 아이돌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하지 않게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고 편곡에 참여하며 퍼포먼스를 완성해 몰입도를 높였다.

(여자)아이들의 히트곡 'Nxde'를 커버한 나나·도화·수윤·지한은 매혹적인 분위기의 끈 퍼포먼스로 원곡을 자신들만의 색깔로 재해석하며 현장을 압도했다. 끈을 활용한 고난이도 안무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3회 배틀 최고점을 기록했다. 지난 배틀의 MVP 나나 뿐만 아니라 도화, 수윤, 지한까지 장점을 극대화한 퍼포먼스 구성으로 그간 보여준 적 없었던 색다른 모습을 선보이며 감탄을 자아냈다.

'파이팅 해야지'의 수진·엘리·유키·주이·수진·쥬리·지우는 뮤지컬을 연상케하는 스토리텔링이 녹아든 무대와 유키의 댄스 브레이크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쥬리의 직장인 콘셉트 아이디어부터 주이, 지우, 수진 등 멤버들의 상큼한 분위기까지 파이팅 넘치는 무대에서는 구성적 재미는 물론 멤버들의 음악적 역량도 엿보였다.

시청자들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새로운 조합의 무대 영상이 등장할 때마다 시청자들은 "이 조합도 마음에 들어서 고민", "멤버 조합 레전드"라며 멤버 모두에게 찬사를 보내는가하면, "원래 잘하는 거 알았지만 또 놀랐다"라고 재발견에 대한 감탄을 표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퀸덤퍼즐'은 방송 2회차 만에 유튜브 누적 조회수 4천만 뷰를 돌파하는 등 많은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오는 7월 4일 방송되는 4회에서는 보아 'Only One', 샤이니 'Don't Call Me', 트와이스 'Dance The Night Away', 블랙핑크 'Shut Down' 커버 무대가 공개된다. 본격적으로 새로운 퍼즐링 조합의 무대가 시작된 만큼, 이번 리믹스 배틀에서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킬 팀은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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