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편하자'
'내편하자'
‘내편하자’와 ‘마녀사냥’의 컬래버가 성사된다.

오는 29일 LG유플러스 ‘STUDIO X+U’의 새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 4회에서는 개그 크리에이터 나선욱, 남현승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내편하자'에 출연한 '뚱부캐' 전문 나선욱은 성시경, 백종원과 똑 닮은 싱크로율 200%의 뚱시경, 뚱종원으로 변신해 시작부터 폭소를 자아낸다.

'신동엽 도플갱어'라는 별명을 지닌 남현승 역시 특유의 표정과 제스처까지 완벽 복사한 남종엽으로 빙의, MC들은 “너무 똑같다”, “대박이다”라며 감탄한다.

과거 신동엽, 성시경과 함께 현실 연애 토크 호흡을 맞췄던 한혜진은 '짭동엽', '짭시경'에 이어 시그니처인 '그린라이트'까지 준비되자 “오랜만에 짭사냥 한 번 제대로 가겠습니다”라며 본격적으로 텐션을 올리기 시작한다.

이미 유튜브를 통해 검증된 꿀잼 조합 남동엽, 뚱시경과 함께 하는 유쾌한 상황극과 연인과의 스킨십 고민, 데이트 통장 트러블 등 스타들의 생 리얼한 연애 경험담이 고스란히 녹아든 '짭 마녀사냥' 특집에 관심과 기대가 모인다.

데이트를 하는 데 까치집 헤어에 목이 늘어난 후줄근한 반팔 셔츠, 큰 주머니가 달린 촌스러운 반바지를 입고 나온 '패알못' 남자친구 사연이 소개되자 MC들은 “너무 성의 없는 것 같다”, “패션 센스가 없는 건 못 고친다”며 안타까워한다.

이에 풍자가 “패션 센스가 썩은 남자 친구를 이해할 수 있어요?”라 묻자 한혜진은 “옷은 껍데기에 불과하다”는 의외의 답변으로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고 해 톱모델인 그녀가 패션보다 더 중요하게 여기는 매력 포인트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짭' 마녀사냥 특집은 이날 공개되는 '내편하자' 4회에서 만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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