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드뮤직 신예 이세연, 29일 첫 싱글 앨범 발매
소속사 에이드뮤직이 짙은 호소력을 지닌 신예 이세연이 오는 29일 첫 싱글 앨범을 발매하고 정식 데뷔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세연은 과거 19세의 나이로 엠넷 '슈퍼스타K 2016'에 출연, 깨끗하고 맑은 목소리로 대중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가수 길, 거미, 김연우, 에일리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세미파이널 무대까지 진출한 실력파 보컬이다.

작사, 작곡, 프로듀싱, 보컬 디렉터 등 다양한 음악적 활동을 해 오던 이세연은 이후 에이드뮤직에 합류, 본격적으로 데뷔를 준비해 왔다. 이세연이 첫 앨범을 통해 어떤 음악을 선보일지 주목되는 가운데 에이드뮤직은 "세상의 소중한 마음을 노래할 가수 이세연의 성장과 행보를 기대해달라"며 "세상에 필요한 음악을 들려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데뷔 앨범 '안녕한가요'는 아이유, 나얼, 성시경, 슈퍼주니어, 알리, 윤종신 등 다양한 가수와 작업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 신정은 작곡가와 김수현 작곡가가 공동 작곡, 前 담소네공방의 김담소 작곡가가 작사를 맡았으며, 기타에 홍준호, 베이스의 최훈, 트럼펫에 조정현 등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연주자들과 함께 했다.

한편 에이드뮤직은 드라마 '연애의 발견' OST인 '묘해, 너와', '너무 보고싶어'의 원곡자로서 '싱어게인2'에 출연하여 화제를 모은 보컬 안다은과 기타리스트 김규년으로 이루어진 그룹 디에이드가 설립한 회사다.

디에이드는 에이드뮤직을 설립한 지 7년 만에 본격 제작에 나섰으며 "재능 있는 동료 후배들이 자신의 음악을 즐기며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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