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7월 ‘싸이 흠뻑쇼’ 게스트 가능성…예비 수장과 의리 지킬까
마마무 화사가 2023 싸이 흠뻑쇼에 게스트로 출연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27일 한 매체는 현 소속사 RBW와 6월 말 계약이 끝나는 화사가 피네이션과 계약을 코 앞에 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피네이션 측은 “화사와의 전속계약이 확정되지 않았다. 논의 중인 사안”이라고 밝혔다.

화사가 싸이의 품에 안길 경우 그의 공식 활동은 7월 1일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싸이는 오는 30일부터 자신의 콘서트 ‘흠뻑쇼’의 서막을 연다. 화사가 피네이션과 계약을 완료하면 첫번째 일정은 수장의 콘서트 게스트가 될 예정이다. 앞서 화사는 지난해에도 흠뻑쇼 게스트로 참석해 의리를 지킨 바 있다.

화사는 지난 2014년 마마무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화사는 ‘멍청이’, ‘마리아’ 등 히트곡들로 솔로 입지를 다졌다. 그는 현재 tvN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에 출연 중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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