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원, '유괴의 날'→'환상연가' 출연 확정…종횡무진 활약

배우 김동원이 ‘환상연가’에 출연한다.

소속사 럭키몬스터 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배우 김동원이 KBS 드라마 ‘환상연가’ 에 양재이역으로 캐스팅이 확정됐다”고 전했다.

‘환상연가’는 상반된 두 인격을 가진 남자와 그 남자를 사랑한 여자, 풋풋한 사랑과 지독한 집착을 넘나드는 판타지 사극 로맨스다.


김동원은 SBS ‘스토브리그’의 의리파 야구선수 곽한영과 지난해 방영한 MBC ‘빅마우스’에서는 야욕 넘치는 신임 교도소장 간수철 역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현재 김동원은 드라마 ‘유괴의 날’ 촬영에 한창이다. ‘환상연가’까지 출연을 확정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동원은 “좋은 작품을 연달아 할 수 있게 되어 바쁜 일정과 함께 배우로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각각의 작품에서 완성형 캐릭터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환상연가’는 2023년 연내 방영 목표로 제작 중이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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