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도 깜짝 놀란 댄싱 머신…기안84, 발리우드 진출각('태계일주2')

/사진제공=MBC

기안84가 댄싱 머신의 면모를 보이며 인도 웨딩 파티를 접수한다.

25일 방송되는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연출 김지우 박동빈 신현빈 장하린, 이하 태계일주2)'에서는 기안84와 덱스가 초대받은 인도 결혼식에 참석한 모습이 공개된다.

기안84가 인도 결혼식 현장에서 화려한 조명 아래 스테이지를 장악한 모습이 포착됐다. 결혼식장에 설치된 스테이지에 미모의 여인과 함께 올라간 기안84는 어느 때보다 열정적인 몸짓을 선보이며 결혼식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한다. 그의 춤판에 몰려드는 현지인들을 보며 장도연은 "인도를 들었다 놨다 하고 오셨네"라며 감탄한다.

앞서 기안84는 인도 여행의 버킷리스트로 현지인들과 함께 춤을 추고 싶다고 밝혔다. 결혼식장에서 로망을 실현하게 된 기안84. 그의 흥이 폭발할수록 그를 향한 현지 하객들의 반응도 뜨거워졌다고. 골반을 튕기며 음악과 춤에 심취해 댄싱84의 매력을 스테이지에 쏟아내는 기안84를 목격하고 충격에 빠진 덱스는 "왜 저래! 왜 갑자기 신난 거야?"라며 찐 동생 바이브로 숨어(?) 지켜본다.

'한국의 댄싱 머신'이 등장했다는 소문을 듣고 몰려든 현지 하객들과 함께 무아지경 댄스 지옥에 빠진 기안84와 존경하는 형의 새로운 매력을 보고 충격에 빠진 덱스의 모습은 어떨지 주목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