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웨이브(Wavve))
(사진=웨이브(Wavve))


‘남의 연애2’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특별한 로맨스의 시작을 알린다.


23일 웨이브(Wavve) ‘남의 연애 시즌2’는 1, 2회를 동시에 공개하는 한편, 시즌2 출연자들의 풋풋한 비주얼과 설레는 분위기를 담은 메인 포스터를 선보였다.

이번 포스터에는 ‘남의 집’에 입주한 남자들이 처음으로 한 공간에 어우러져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늘하늘한 커튼이 쳐진 거실에 모여 앉은 이들은 무지개 빛깔의 젠가를 하면서 묘한 긴장과 설렘을 풍긴다.


특히 성소수자(LGBTQ)를 의미하는 ‘무지개’ 색의 젠가가 ‘남’다른 사랑을 꿈꾸는 출연자들의 마음을 상징하는 듯해 ‘남의 연애2’가 또 다시 쏘아올릴 메시지에 대한 기대감을 키운다.

여기에 ‘남’다른 그들의 두 번째 연애 리얼리티’, ‘His Man'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을 ‘남의 연애2’ 첫 회에 대한 궁금증을 수직 상승시킨다.

드디어 베일을 벗는 ‘남의 연애2’ 첫 회에는 사랑에 대한 절실함과 진정성으로 출연을 결정한 남자들이 ‘남의 집’에 모이는 모습이 펼쳐진다. 특히 ‘1:1 만남’으로 시작했던 시즌1과 달리 이번에는 예상치 못한 데이트 방식으로 출발하는 구성이라 더욱 짜릿한 변주를 준다.

또한 좋아하는 음악 등 감성을 나누며 빠른 시간 가까워지는 남자들의 영화 같은 시작과, 짧은 인스턴트 사랑이 아닌 “8년 연애했다. 이제 만나면 결혼을 꼭 하고 싶다”, “호감으로만은 연애 안 한다”고 ‘진짜 사랑’을 찾기 위해 용기를 낸 남자들의 속내가 담겨 있어, 시청자들을 더욱 몰입 시킬 전망이다.

한편 웨이브(Wavve) ‘남의 연애 시즌2’는 23일부터 매주 (금) 순차 공개된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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