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사진=MBC)



안정환과 추성훈이 놀라운 요리 실력을 뽐낸다.

19일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128회에서는 안정환과 그의 절친들 추성훈, 배정남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이 그려진다. 스튜디오에는 신지와 보미, 김동현이 함께한다.


이날 안정환과 추성훈의 저녁 식사 준비 현장이 펼쳐진다. 추성훈이 안정환에게 “집에서 요리를 좀 하나 봐”라고 묻자, 안정환은 “안 하면 집에서 쫓겨 난다”고 답해 추성훈을 빵 터지게 만든다.

요리를 하던 중 안정환과 추성훈이 언성을 높이는 일도 발생한다고. 급기야 추성훈은 안정환은 추성훈의 터치에 겁을 먹기도 한다는데. 절친답게 티격태격 다투는 두 사람의 요리 현장이 시청자들에게도 큰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추성훈이 요리 도중 비명을 질러 모두를 놀라게 한다. 과연 링 위에서 상대 선수에게 맞아도 소리 한 번 내지 않던 추성훈이 비명소리를 낸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이렇게 완성된 저녁 식사는 또 최고의 맛으로 이들에게 천국을 선사한다. 특히 안정환의 비법이 총동원된 역대급 매운탕 ‘안정탕’ 맛이 추성훈, 배정남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이들은 “추성훈 펀치 같은 맛”이라고 매운탕 맛을 표현한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한편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은 19일 (월) 오후 9시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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