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은 눈탱이 안 맞을 줄 알았는데… 홍콩서 영업 당해 67만원 지출
요리 연구가 겸 사업가 백종원이 홍콩에서 회식비로 67만원을 지출했다.

지난 15일 백종원 유튜브 채널에는 '백종원 제작진은 이렇게 회식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백종원은 호텔 근처 맛집을 검색해 찾았고, 홍콩 1일차 회식에 나섰다. 백종원은 능숙한 중국어로 주문을 완료했고, 이것저것 음식을 시키기 시작했다.

백종원은 옆 테이블 농어 요리가 맛있어 보이자 그 메뉴를 주문했고, 백종원의 남다른 포스를 감지한 식당 종업원은 계속해서 음식을 추천하며 주문서를 빼곡히 채워나갔다.
백종원은 눈탱이 안 맞을 줄 알았는데… 홍콩서 영업 당해 67만원 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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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은 눈탱이 안 맞을 줄 알았는데… 홍콩서 영업 당해 67만원 지출
종업원은 이에 멈추지 않고 모자란 듯한 술을 채워넣었고, 가리비와 게 등 비싼 요리를 추천했다. 백종원은 "비싼 조개하고 게를 준비하겠다고 한다. 게는 부의 상징이다"라며 "내가 부자처럼 생겼나?"라고 웃었다.

종업원은 이후 게와 가리비를 직접 사왔다며 영업에 나섰고, 백종원은 이를 거부하지 못한 채 결국 게와 가리비 요리를 시켰다.
백종원은 눈탱이 안 맞을 줄 알았는데… 홍콩서 영업 당해 67만원 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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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은 눈탱이 안 맞을 줄 알았는데… 홍콩서 영업 당해 67만원 지출
결국 67만원의 계산서가 나왔고, 백종원은 "왔으니까 매출 좀 올려줘야지, 홍콩 왔으니까 이 정도는 먹어줘야 한다"며 기분을 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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