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S ‘다시갈지도’에 출연한 이국주가 팬데믹 이후 확 뜬 핫한 ‘동남아 국가’ 브루나이를 직접 대리 여행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채널S ‘다시갈지도’ 63회에는 여행파트너 김신영, 이석훈, 최태성 강사와 함께 코미디언 이국주와 여행 크리에이터 ‘채코제’가 동행한 ‘동남아의 숨은 여행지 베스트 3‘편이 담겼다. ‘신이 주신 선물이네용 베트남 닌빈’, ‘해변에서 펼쳐지는 불쇼 태국 꼬 따오’, ‘7성급 황금 부(?)로맨스 브루나이’를 주제로 요즘 확 뜨고 있는 동남아 여행지들이 소개됐다.
3위에 등극한 꼬 따오는 태국 남부에 위치한 섬으로 거북이들이 많아 거북섬이라는 애칭도 가지고 있었다. 이국적인 감성을 지닌 독채 숙소는 테라스 앞 오션뷰로 아름다운 절경까지 즐길 수 있었다. 또한 ‘존 수완 뷰 포인트’는 눈 앞에서 다이버들을 반겨주는 형형색색의 물고기와 거북이들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핫플 해변에서 보는 이까지 흥지수를 폭발하게 만드는 파이어 댄싱쇼가 펼쳐지자, 스튜디오의 김신영은 “숟가락질 하는 것처럼 자연스럽다”며 감탄을 연이었다.
2위에 오른 닌빈은 천혜의 절경이 장관을 이루는 물의 도시였다. 약 210만 평으로 동남 아시아에서 가장 큰 면적을 자랑하는 ‘바이딘 사원’은 500개의 아라한 상이 길게 늘어선 ‘아라한 회랑’, 100톤의 금으로 만든 불상을 모신 ‘펩 추 사원’, 12층 높이의 대형 불탑 ‘바이딘 사원 불탑’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어 수상 동굴, 바위산 등 수려한 자연 경관이 아름다운 ‘짱안’은 힐링을 선사했다. 닌빈 최고의 뷰 포인트인 ‘항무아’는 입이 떡 벌어지는 절경으로 감탄을 연발케 했다. 1위에 선정된 ‘브루나이’는 이국주가 직접 대리 여행자로 나서 흥미를 높였다. 이국주는 훈남 여행 크리에이터 채코제와 최근 핫하게 뜨고 있는 동남아 국가인 브루나이를 200% 제대로 즐겼다. 이국주와 체코제는 약 100억 원을 들인 브루나이의 랜드마크 ‘오마르 알리 사이푸딘 모스크’를 둘러봤다. 이후 핫한 현지 맛집에서 라라판 깜풍 세트, 사테 세트, 소갈비 튀김, 시금치 튀김 등 폭풍 먹방을 펼쳐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시켰다. 여기에 건설 비용으로 3조원이 들었다는 브루나이 7성급 호텔은 55만 평의 압도적인 규모와 호텔 곳곳을 휘감은 황금, 천연 대리석으로 눈을 떼지 못하게 했다. 이국주가 채코제에게 "방은 몇 개 잡았냐"고 묻자 채코제는 당연한 듯 "2개"라고 답했다. 이국주는 은근히 아쉬워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브루나이 놀이공원 야간 투어는 폭소를 유발했다. 이국주는 놀이기구 탑승 전 몸무게를 재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경악을 금치 못하는가 하면, 놀이기구를 탄 뒤에는 무서움에 괴성을 내질렀다. 이국주는 "나 은퇴할 거다. 무섭다. 그림자도 별로다. 그림자도 못생겼다"며 울부짖었다. 놀이기구에서 내린 이국주는 "내일은 각자 놀자. 놀 자신이 없다. 지금 헐벗고 강남에 와있는 기분이다"라며 토로했다.
두 사람은 브루나이에서 최초로 설립된 국립공원이자 세계 3대 국립공원으로 꼽히는 ‘울루 템부롱 국립공원’ 투어도 했다. 둘은 대형 닥터피시 체험에 기겁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국주와 채코제는 첫 만남에 어색할 틈도 없이 브루나이 전통의상을 입고 현지화되는가 하면, 채코제에게 쉴 틈 없이 관심을 표하는 이국주와 철벽을 치는 체코재의 창과 방패 케미로 보는 이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이국주는 “다음에 또 다시갈지도?”라며 재 콜라보를 제안했고 채코제는 흔쾌히 이를 수락했다. 이에 여행으로 친구가 된 둘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냈다. 이처럼 팬데믹 이후 확 뜬 동남아 국가 브루나이와 꼬 따오, 닌빈의 알찬 여행 코스를 선보인 ‘다시갈지도’가 소개할 다음 랜선 여행지에 관심이 치솟는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지난 15일 방송된 채널S ‘다시갈지도’ 63회에는 여행파트너 김신영, 이석훈, 최태성 강사와 함께 코미디언 이국주와 여행 크리에이터 ‘채코제’가 동행한 ‘동남아의 숨은 여행지 베스트 3‘편이 담겼다. ‘신이 주신 선물이네용 베트남 닌빈’, ‘해변에서 펼쳐지는 불쇼 태국 꼬 따오’, ‘7성급 황금 부(?)로맨스 브루나이’를 주제로 요즘 확 뜨고 있는 동남아 여행지들이 소개됐다.
3위에 등극한 꼬 따오는 태국 남부에 위치한 섬으로 거북이들이 많아 거북섬이라는 애칭도 가지고 있었다. 이국적인 감성을 지닌 독채 숙소는 테라스 앞 오션뷰로 아름다운 절경까지 즐길 수 있었다. 또한 ‘존 수완 뷰 포인트’는 눈 앞에서 다이버들을 반겨주는 형형색색의 물고기와 거북이들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핫플 해변에서 보는 이까지 흥지수를 폭발하게 만드는 파이어 댄싱쇼가 펼쳐지자, 스튜디오의 김신영은 “숟가락질 하는 것처럼 자연스럽다”며 감탄을 연이었다.
2위에 오른 닌빈은 천혜의 절경이 장관을 이루는 물의 도시였다. 약 210만 평으로 동남 아시아에서 가장 큰 면적을 자랑하는 ‘바이딘 사원’은 500개의 아라한 상이 길게 늘어선 ‘아라한 회랑’, 100톤의 금으로 만든 불상을 모신 ‘펩 추 사원’, 12층 높이의 대형 불탑 ‘바이딘 사원 불탑’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어 수상 동굴, 바위산 등 수려한 자연 경관이 아름다운 ‘짱안’은 힐링을 선사했다. 닌빈 최고의 뷰 포인트인 ‘항무아’는 입이 떡 벌어지는 절경으로 감탄을 연발케 했다. 1위에 선정된 ‘브루나이’는 이국주가 직접 대리 여행자로 나서 흥미를 높였다. 이국주는 훈남 여행 크리에이터 채코제와 최근 핫하게 뜨고 있는 동남아 국가인 브루나이를 200% 제대로 즐겼다. 이국주와 체코제는 약 100억 원을 들인 브루나이의 랜드마크 ‘오마르 알리 사이푸딘 모스크’를 둘러봤다. 이후 핫한 현지 맛집에서 라라판 깜풍 세트, 사테 세트, 소갈비 튀김, 시금치 튀김 등 폭풍 먹방을 펼쳐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시켰다. 여기에 건설 비용으로 3조원이 들었다는 브루나이 7성급 호텔은 55만 평의 압도적인 규모와 호텔 곳곳을 휘감은 황금, 천연 대리석으로 눈을 떼지 못하게 했다. 이국주가 채코제에게 "방은 몇 개 잡았냐"고 묻자 채코제는 당연한 듯 "2개"라고 답했다. 이국주는 은근히 아쉬워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브루나이 놀이공원 야간 투어는 폭소를 유발했다. 이국주는 놀이기구 탑승 전 몸무게를 재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경악을 금치 못하는가 하면, 놀이기구를 탄 뒤에는 무서움에 괴성을 내질렀다. 이국주는 "나 은퇴할 거다. 무섭다. 그림자도 별로다. 그림자도 못생겼다"며 울부짖었다. 놀이기구에서 내린 이국주는 "내일은 각자 놀자. 놀 자신이 없다. 지금 헐벗고 강남에 와있는 기분이다"라며 토로했다.
두 사람은 브루나이에서 최초로 설립된 국립공원이자 세계 3대 국립공원으로 꼽히는 ‘울루 템부롱 국립공원’ 투어도 했다. 둘은 대형 닥터피시 체험에 기겁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국주와 채코제는 첫 만남에 어색할 틈도 없이 브루나이 전통의상을 입고 현지화되는가 하면, 채코제에게 쉴 틈 없이 관심을 표하는 이국주와 철벽을 치는 체코재의 창과 방패 케미로 보는 이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이국주는 “다음에 또 다시갈지도?”라며 재 콜라보를 제안했고 채코제는 흔쾌히 이를 수락했다. 이에 여행으로 친구가 된 둘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냈다. 이처럼 팬데믹 이후 확 뜬 동남아 국가 브루나이와 꼬 따오, 닌빈의 알찬 여행 코스를 선보인 ‘다시갈지도’가 소개할 다음 랜선 여행지에 관심이 치솟는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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