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소유진母, 백종원에 최소 1000억원대 선물 당당 요구(‘걸환장’)
소유진의 친정어머니가 숨겨온 속마음을 꺼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2 예능 '걸어서 환장 속으로'(이하 '걸환장') 21회는 소유진이 삼 남매 백용희·백서현·백세은, 칠순의 친정어머니 이성애와 처음으로 함께 떠난 오키나와 가족 여행 마지막 날이 그려졌다.

이날 소유진과 엄마, 삼남매는 일본에서 시작됐다는 '파크 골프'를 하러 나갔다. 남녀노소 온가족이 할 수 있는 파크 골프는 게이트볼과 골프가 섞인 스포츠였다.


소유진은 엄마가 즐겼으면 했지만 아이들을 보느라 어쩔 수 없는 상황. 엄마는 "어쩔 수 없지 않냐. 아이들이 처음 접하는 거니까"라며 너그럽게 이해했다. 그러면서도 "백서방, 어디 파크골프장 하나 만들어주게"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백가네는 액티비티를 좋아하는 레저 마니아 소유진의 엄마 이성애를 위해 바나나보트를 즐기는가 하면, 강풍이 부는 와중에도 소유진이 새벽같이 일어나 준비한 주먹밥 도시락을 먹고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쌓았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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