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지원이 근황을 전했다.
하지원은 11일 "이모 시골집"이라고 적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이모 시골집을 찾은 하지원이 양파를 다듬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일손을 거들기 위해 편안한 패션에 고무신까지 착용한 하지원의 털털한 모습이 돋보인다.
특히 양파를 다듬고 있는 하지원은 힘들게 눈물을 참아 보지만 결국 얼굴을 찌푸린 채 양파에 항복해 웃음을 자아낸다.
하지원의 인간미 느껴지는 일상이 보는 이들까지 기분 좋게 한다. 또 털털한 모습에도 감출 수 없는 하지원의 여배우 비주얼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유발한다.
한편 하지원은 지난 해 KBS 2TV 드라마 '커튼콜'에 출연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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