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갈지도’에 출연한 이정신이 뚜벅이 여행 마니아 면모를 과시한다.
1일 방송되는 채널S ‘다시갈지도’ 61회는 ‘미지의세계 베스트 5’를 랭킹 주제로 ‘내 안의 모험심을 무한 끌어올리는 최고의 여행 스폿’을 꼽아볼 예정이다. 이 가운데 여행파트너 김신영, 이석훈, 최태성과 함께 씨엔블루 멤버이자 배우 이정신이 랜선 여행에 동행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정신은 “여행을가면 기본 3만보를 걷는다”며 뚜벅이 여행 스타일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후 랜선으로 마다가스카르의 대자연을 본 뒤에는 “이런 뷰라면 모든 잡념이 다 사라지겠다”며 감탄을 쏟아내는가 하면 부부가 함께 여행하는 모습을 보고는 “커플이 여행을 같이 다니면너무 좋겠다”고 말하는 등 끝없는 부러움을 표출했다는 전언이다.
이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는 이정신의 감탄사를 연발케 한 역대급 절경이 펼쳐진다. 바로 세계 7대 자연 경관으로 꼽히는 인도네시아 코모도의 파다르섬. 해발 약 200M, 계단만 850여개인 1시간 트레킹 코스를 올라 정상에서 바라본 파다르섬의 전경은 세 개의 반달로 둘러싸인 환상적인 뷰로 보는 이들의 함성을 터트릴 예정이다.
특히 이정신은 “저 정도 트레킹코스 정도야”라며 뚜벅이 여행 마니아다운 호기로운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한편 채널S ‘다시갈지도’의 ‘미지의 세계 베스트 5’편은 1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