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서 이유진은 반지하 앞마당을 청소하며 하루를 시작한다. 오랜만에 공개되는 유진 하우스의 변신이 눈길을 끈다. 안방에 소파와 카페 테이블이 추가된 것. 또 이유진은 드디어 요리를 시작했다며 중고 거래 고수인 아버지 배우 이효정을 닮아 중고 거래로 이것을 구매해 분해 후 주방에 설치했다고 소개해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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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은 마트 데이트 후 어머니와 조카의 하원 도우미로 변신한다. 조카의 사랑스러운 매력에 푹 빠진 그는 눈에서 꿀이 뚝뚝 떨어지는 모습으로 조카 돌보기 만렙 솜씨를 자랑할 예정. 그러나 곧 지치지 않는 무한 에너지 조카를 돌보다 금세 체력이 방전된 듯 녹다운 된 이유진의 현실 삼촌 육아(?)가 웃음을 자아낸다. 그는 본가에 도착하자마자 "삼촌 힘들어"라며 소파와 합체한다고 해 삼촌 이유진은 또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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