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의 게임2'는 피지컬 최강자들이 '사냥할 것인가, 사냥당할 것인가'를 두고 벌이는 생존 서바이벌 예능. 현정완 PD가 연출했으며, 홍진호, 하승진, 후지이 미나, 박지민, 현성주, 넉스, 유리사, 윤비, 서출구, 파이, 케리건 메이, 덱스, 이진형, 신현지가 플레이어로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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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개된 7, 8회에서는 '유령 플레이어'가 등장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머니 챌린지의 우승자인 서출구에 의해 방출된 이진형은 새로 개장된 유령 카지노에서 유령 플레이어로 등장한 탈락자 박지민을 발견해 충격과 공포에 휩싸였다.
현정완 PD는 "사실 전 1등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 응원하던 팀이 우승하게 되면 관심이 조금 떨어진다. 그래서 늘 2등인 홍진호를 좋아했다. 운이 나빴거나 한 번의 실수로 떨어지면 얼마나 억울한가. 그래서 우리끼리 우스갯소리로 '이승을 떠나지 못하고 계속 게임을 하는 거다' 그러던 게 게임에 반영됐다. 한 번 더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어떨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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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5월 3주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 지수에 따르면 '피의 게임2'의 순위는 지난주보다 한 계단 상승해 2위에서 1위로 올라섰다. 또한 웨이브에서 신규유료가입견인 콘텐츠 1위 자리를 지키며 역대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의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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