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배급사 유니버셜 픽쳐스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는 이날 오후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이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14일, 액션 블록버스터 '존 윅4'의 11일 등 2023년 대표 흥행작들의 100만 관객 돌파 시점을 훌쩍 뛰어넘었다.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에서 짜릿한 라이드 액션은 물론 맨몸 액션까지 선보인 레티 역의 미셸 로드리게즈, 미워할 수 없는 매력적인 빌런 사이퍼 역의 샤를리즈 테론, 에이전시를 등지고 ‘돔’ 패밀리를 돕는 미스터 노바디의 딸 테스 역의 브리 라슨이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와 100만 관객 돌파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미셸 로드리게즈는 "감사합니다"라고 한국어로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는 돔(빈 디젤) 패밀리가 운명의 적 단테(제이슨 모모아)에 맞서 목숨을 건 마지막 질주를 시작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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