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이 손석구를 향한 호감을 드러냈다.
5월 23일 밤 방송된 MBC 예능 '세치혀'에서는 'MZ머니' 김경필이 자신이 만든 소비 MBTI를 공개했다.
이날 김경필은 부자가 될 MBTI로 'GRFQ'(펑펑, 규칙적, 음식, 집콕)을 꼽으며 "사전에 설문 조사를 했는데 부자가 될 분이 두 분 계셨다"라며 장도연과 배성재를 꼽았다.
이에 배성재는 "프리 선언하길 잘했다"라며 기뻐했고 이어 김경필은 "이런 'GRFQ'도 최악의 궁합이 있다. 바로 정 반대인 'EISD'(근엄, 즉홍적, 쇼핑, 바깥활동)인데 혹시 손석구씨가 그런지 알아봐 드릴까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장도연은 여유로운 태도로 "그건 상관없어요"라며 "그분이 ABCD여도 된다. 제가 소처럼 일하면 된다"라고 밝혀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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