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사진=텐아시아 DB
방탄소년단 지민 /사진=텐아시아 DB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이 로즈데이에 장미꽃을 주고받고 싶은 스타 1위로 선정됐다.

12일 초·중·고등 인터넷 수학교육업체 세븐에듀에 따르면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10일까지 1515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로즈데이에 장미꽃을 주고받고 싶은 스타 1위로 방탄소년단 지민(727명, 48.0%)이 뽑혔다.

지민에 이어 스트레이 키즈 현진(277명, 18.3%)이 2위를 차지했으며 그 외 강다니엘(257명, 17.0%), 박서준(202명, 13.3%)이 각각 3, 4위를 차지했다.

5월 14일 ‘로즈데이’는 연인들끼리 사랑의 표현으로 장미꽃을 주고받는 날이다. 로즈데이의 유래는 정확히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미국의 꽃집을 운영하던 마크 휴즈가 사랑하는 여성에게 가게의 모든 장미꽃을 바치며 고백한 날에서 유래됐다고.

지민은 오는 17일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하는 영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OST 'Angel Pt.1'에 참여했다. 힙합 비트를 기반으로 하는 중독성 강한 곡인 'Angel Pt.1'은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의 메인 테마곡으로 압도적인 액션과 어우러지면서 관객에게 보는 재미와 듣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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