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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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판타지’ 홍성민이 2학기 1등 주인공으로 확정됐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소년판타지 -방과후 설렘 시즌2’(이하 ‘소년판타지’)에서는 2학기 순위 발표식과 3학기 전공 분야 미션이 공개됐다.

이날 순위 발표식에서는 반전 결과의 연속되며 소년들의 운명이 엇갈렸다.

22위 히카루, 14위 김규래, 13위 강현우 등 1학기에 비해 다소 낮은 순위를 기록한 연습생들이 있는 반면, 금진호는 1학기보다 10등이나 상승하며 21위를 기록, 킬링 보이스로 마음을 훔쳤던 이한빈은 17위에 안착한 것.

이런 가운데, 2학기 비주얼을 통해 새롭게 데뷔조로 올라온 소년들 역시 공개됐다. 12위는 더보이즈 무대로 활약한 김우석이, 11위는 야야, 9위는 태선, 8위는 문현빈이 차지했다. 이어 7위는 1학기 17위에서 10위나 상승한 강대현이, 6위는 원래 1등이었던 산타가 차지하며 충격을 안겼다.

이어 5위와 4위는 각각 링치와 소울이 기록했고, 3위는 5위나 순위 상승한 히카리가 차지했다. 특히 유준원은 1학기에 이어 이번 순위 발표식에서도 1위 후보에 올랐지만 최종 2위에 그쳤고, 2학기 최종 1위는 홍성민에게 돌아갔다.

이후 3학기 아이돌 전공 분야 미션을 위한 곡 선택 시간이 이어졌다.


방탄소년단 ‘I Need U’, 엑소 ‘Monster’, 위너 ‘REALLY REALLY’, 스트레이키즈 ‘MIROH’, 몬스타엑스 ‘Shoot Out’ 총 5곡이 준비된 가운데 소년들은 원하는 곡을 차지하기 위해 1 대 1 배틀을 감행했다.


결국 2학기 1등 홍성민은 강렬함 대신 청량 ‘REALLY REALLY’를, 2등 유준원은 ‘Monster’를 선택하며 두 사람의 상반된 매력을 기대케 했다.


한편 ‘소년판타지’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MBC와 일본 OTT 아베마(ABEMA)에서 시청 가능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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